조국 후보자 딸이 다녔던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쓴 글 앞서 리포트에서도 잠시 전해드렸는데 다른 부분도 끝으로 좀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어떤 학생에게는 인생의 전부인 환경대학원이 누군가에게는 다른 목표를 위해 쉬어가는 곳이었다. 이것은 법을 떠나서 윤리나 책임 같은 더 큰 가치의 문제다. 혹시나 박탈감을 느낄 제자들에게 미안하다." 이런 내용입니다.
이 말처럼 성실하게 공부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평범한 학생들의 꿈까지 꺾이는 일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23일) 8시 뉴스,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