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생이라면 한 번쯤 꼭 봤을 법한 시계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국민 시계'.
테두리 색깔만 다를 뿐, 알록달록 중구난방으로 퍼진 숫자판은 같은 모양입니다. 우리 집에 없을지언정 피아노 학원, 친구 집, 태권도 학원 등 주변 어딘가에는 하나씩 꼭 있었던 시계. 대한민국 곳곳에 은밀히 침투했지만 언젠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국민 시계의 발자취,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제행 / 연출 박채운 / 촬영 정훈 / 편집 정혜수 / 조연출 박나경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