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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학학학학교를안갔어∼ 세계로 번지는 '등교거부 운동',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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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스웨덴의 15세 학생 '그레타 툰베리'로부터 시작된 ‘미래를 위한 금요일’  등교거부 집회가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스웨덴의 15세 학생인 그레타 툰베리 양은 이례적인 여름 폭염에 시달린 뒤, 극심한 기후 변화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매주 금요일마다 등교를 거부하고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해가 지나고 새 여름이 오고 있는 현 시점, 그레타 양의 '미래를 위한 금요일' 등교거부 집회는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지난 4월 툰베리 양을 만나 독려의 말을 남기는 한편, 120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기후변화 대책 마련 촉구 집회에 나서면서 툰베리 양은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까지 추천되었습니다.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등교를 거부한 스웨덴의 15살 학생이 지난 1년 동안 남겨온 발걸음,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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