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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포드·도요타, 자율주행차 안전 컨소시엄 만든다

GM·포드·도요타, 자율주행차 안전 컨소시엄 만든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 모터스 GM과 포드, 일본의 도요타가 자율주행차 안전 규정을 만들기 위한 컨소시엄 설립에 나섭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GM, 포드, 도요타와 함께 '자율주행차 안전 컨소시엄'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컨소시엄은 자율주행차 보급이 확대되기 전에 운전자 개입이 없는 4단계·5단계 자율주행차의 시험, 개발과 배치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 체계를 만드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컨소시엄에 기술 기업들은 참여하지 않았으나,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참여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평가했습니다.

잇따른 자율주행차 사고로 자율주행차 개발이 난관에 부딪히자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안전 규정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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