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중국 소후 닷컴 등 외신들은 중국 장시성에 사는 31살 장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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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장 씨는 이 모든 게 병원에서 처방받은 보조제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좌절했습니다. 알고 보니 의사가 보조제가 아닌 '낙태약'을 처방했던 겁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가족들의 슬픔은 무엇으로 보상할 수 있겠는가", "너무 무책임한 처사"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재 장 씨 가족이 의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sohu.com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