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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왜 거기서…?! '맥도날드' 십자가상에 분노한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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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지역에서 '예수'의 형상이나 상징물들을 활용한 미술 작품전이 열리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은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사의 마스코트인 '로날드 맥도날드'가 십자가에 못박힌 '맥 지저스'입니다. 핀란드 출신의 기독교인 예술가 '쟈니 레이노넨'이 만든 이 작품에 이스라엘의 기독교인들은 크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전시 중단을 요청하는 집회에서 경찰관 3명이 다치며, 최루탄을 이용해 집회 진압이 이뤄지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인가, 종교적 모독인가?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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