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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은 2배, 연예인은 11배?!…입영 뒤 보충역 전환 비율 '골품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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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제(23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역 입대 후 보충역 전환' 실태를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일반인 병사에 비해 부유층 자녀의 보츙역 전환율이 2배 정도 높고, 연예인 병사의 경우는 전환율이 일반인의 11배에 달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기찬수 병무청장은 고소득자 및 연예인은 잦은 입영연기로 일반인보다 입영당시 나이가 많아 '복무 후 부적격' 판정을 받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사회적 재산이나 신분에 따라 눈에 띄게 달라지는 '현역 입대 후 보충역 전환' 비율, 현대판 '군대 골품제'가 연상되는 대목입니다. 자세한 내용,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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