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제주자치도도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5일) 낮 1시부터 비상 2단계에 들어가 유관 기관과 함께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도 오늘 태풍 취약 지역을 돌며 태풍 현장 대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원 지사는 태풍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저류지 수문 개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