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3시 40분쯤 전북 김제시 명덕동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가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공장 240제곱미터와 알루미늄 제조용 원자재 등을 태웠고 소방서 추산 4천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당시 화재 현장을 목격했던 65살 장 모 씨는 길을 지나가는데 공장 위로 불길이 치솟길래 곧장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