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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2년 만에 오른다…10월께 최소 3∼4% 인상

자동차보험료 2년 만에 오른다…10월께 최소 3∼4% 인상
자동차보험료가 2년 만에 오를 예정입니다.

인상 폭은 최소 3∼4%로 10월부터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안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인상 시기와 폭을 저울질 중입니다.

정비요금 상승이 가장 직접적인 인상 요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를 포함해 대형 손보사들이 먼저 정비요금 상승을 반영한 자동차보험료 요율 검증을 보험개발원에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삼성화재가 보험료를 올리면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다른 대형 손보사들과 나머지 중·소형 손보사들이 시차를 두고 보험료를 따라 올려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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