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아내와 말다툼하는 친모에게 억지로 풀 뜯어 먹인 아들 '뭇매'

한류경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7.25 17:13 수정 2018.07.26 16: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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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말다툼하는 친모에게 듣기 싫다며 억지로 풀 먹인 남성 '뭇매'한 남성이 아내와 말다툼했다는 이유로 친모에게 억지로 풀을 먹이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중국 후난성 이양시에 사는 50대 남성이 80살 친어머니에게 억지로 풀을 먹이는 등의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아내와 어머니가 집안일로 인해 갈등이 생겨 크게 말다툼을 벌이자, 이에 화가 난 남성은 듣기 싫다며 친어머니의 입속에 억지로 풀을 쑤셔 넣는 가학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아내와 말다툼하는 친모에게 듣기 싫다며 억지로 풀 먹인 남성 '뭇매'이러한 모습들은 인근 마을 주민에게 포착됐고,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이 이런 짓을 벌이기 전, 고부간의 말다툼은 격렬한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남성의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마을 주민들은 조사단을 구성하고 남성에게 사과문을 쓸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결국 이 남성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며 주민들에게 사과문을 써 전달했습니다. 사과문에는 "어머니가 아내와 말다툼을 해 억지로 풀을 먹였다. 나는 나쁜 아들이다"며 "절대 나를 따라해서는 안 된다.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남성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Daily Mail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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