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을 접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한 팬이 곽윤기에게 '베이징부터 쇼트도 남녀 혼성 종목 생긴다 들었는데, 윤기 선수는 남녀 혼성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하다'고 물었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앞서 지난 2월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여자 1,500m와 여자 계주에서 우승하면서 2관왕을 차지한 스타플레이어입니다.
또 2015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차례나 종합우승을 달성하면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으로 활약해왔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모노봅, 남녀 빅에어 프리스타일 스키, 쇼트트랙 혼성 계주, 스키 점프 혼성 단체전, 스키 에어리얼 혼성 단체전, 스노보드 크로스 혼성 단체전이 열립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