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은행금리조작' 금감원·금융위 현안보고 청취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최근 은행권 금리조작 사태와 관련해 오늘(2일) 낮 2시 국회에서 금융당국으로부터 긴급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정당을 공언한 김관영 원내대표가 주최한 첫 행사로 금리조작으로 인한 금융 소비자 피해 구제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립니다.

이번 현안 보고에는 김 원내대표와 더불어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채이배 정책부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금융당국에서는 금융위원회 손병두 사무처장과 금융감독원 권인원 부원장 등이 출석해 대출금리 조작 사태에 대한 감독 상황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바른미래당은 의혹이 확산하는 은행권의 대출금리 조작 사태와 관련한 명확한 진상규명과 신속한 피해구제,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주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