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17살 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0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19일) 아침 7시 45분쯤 텍사스주 산타페시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실 안으로 들어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총격으로 지금까지 학생 9명과 교사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총을 쏜 학생을 체포했으며 용의자의 신원은 17살 디미트리오스 파고우찌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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