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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서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 시위…참가인원 줄어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18일) 가자지구의 분리장벽 근처에 모여 이스라엘에 항의하는 시위를 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시위대 중 수십 명은 타이어를 불태우며 분리장벽에 접근했고 이스라엘군은 최루가스로 대응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끔 시위대를 향해 총을 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날 시위는 지난 17일 이슬람권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시작한 이후 처음 맞은 금요일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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