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은 선거법 위반 사례 총 60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14일)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사범과 관련해 총 60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15건은 수사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수사 진행 중인 사안은 사실 확인 단계"라며 "수사를 마친 사안은 불구속 상태로 기소의견 송치했고 내사 종결된 사안도 몇 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