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 2라운드에서 유소연 선수가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해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자리했습니다.
태국의 모리야 쭈타누깐이 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박인비는 이븐파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5언더파 공동 4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지은희도 합계 5언더파로 박인비와 공동 4위에 자리했고, 고진영이 합계 4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중국 펑산산은 합계 1언더파 공동 16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 상금왕을 휩쓴 박성현은 5오버파 공동 72위로 컷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