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강원 평창의 한 식당에서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노인 자원봉사자 10명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대관령분회경로당 소속으로 청소업체 인력 모집에 지원자가 없자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대관령 환승주차장과 횡계주차장에서 화장실 청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추위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무사히 잘 치른 것은 모두 국민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어르신께서 이런 고된 일을 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