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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철강 관세 강행"…공화당 내부서도 비판

트럼프 정부 "철강 관세 강행"…공화당 내부서도 비판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전쟁을 벌일 기세인 트럼프 행정부에서 철강 관세 폭탄을 강행할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모든 수입 철강에 25%의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주 발표가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특정 국가에 관세를 면제해줄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습니다.

관세 폭탄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도 철강 관세가 미국 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주요 무역 상대국들이 잇따라, 상응하는 보복조치를 예고하면서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당 내 대북 강경파인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방송 인터뷰에서 유럽 등 주요 동맹국들과의 갈등을 유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결국 중국을 이롭게 해주는 것이어서 큰 실수를 범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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