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인천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이들 가운데 소재가 불명확한 4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초 인천에서 열린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이들은 모두 2천 316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시 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아이들 4명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출입국 기록이 없었습니다.
입학 유예나 면제를 신청했지만 소재는 파악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시 교육청은 경찰 수사를 통해 빠르면 이번 달 말 아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