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중상 80대 1명 중태"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중상 80대 1명 중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중상자 가운데 1명도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 밀양시는 브리핑에서 "중상자로 분류된 83세 남성 1명의 상태가 좋지 않아 위독한 상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뇌경색 증세로 입원해 있다가 연기를 마신 상태라고 밀양시는 설명했습니다.

밀양시는 또 중상자 중 88세 남성 1명은 신체 상황은 괜찮은 편이지만 의식은 혼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망자 38명을 제외한 이번 화재사고 부상자는 151명입니다. 밀양시는 이 가운데 9명을 중상자로 분류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