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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적폐청산 틀 위에서 사회 대통합 깃발"…새해 첫날 단배사

추미애 "적폐청산 틀 위에서 사회 대통합 깃발"…새해 첫날 단배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출범 7달밖에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에 과거는 과거대로 덮어두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면서 "적폐청산에 대한 반기, 피로감을 부채질하는 그 런 세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켜켜이 쌓인 적폐를 우린 한 번도 제대로 청산해내지 못한 채 그저 어물쩍 넘겨오기를 반복했다"며 "이젠 4·19 정신과 5·18의 영령들이, 그리고 1987년 헌법재판제도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적폐청산의 문을 열어주었던 민주투사의 영혼들이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열려고 했던 문들이 닫힐 때마다 통탄했을 영령들을 생각하면서 이젠 지치지 않고 책임감 있게, 확실하게 과거의 부정부패와 이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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