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에 대통령 해외순방 취재기자단을 없애자는 청원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팀이 확인할 때까지는 3만 5천명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있었던 중국 측 경호원들의 청와대 사진기자 폭행사건에 대한 인식을 드러낸 청원인 것 같습니다. 기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담겨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기레기로 불리는 데 대한 기자들의 자기반성은 당연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합니다. 동시에 기자들을 기레기라고 미리 규정하고 모든 상황을 그 규정에 맞춰 해석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청원에 20만 명이 넘게 서명해서 청와대의 입장을 들어봤으면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