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을 찾는 공개 전단이 배포됐지만 아직 결정적 제보나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고 양에 대한 문의전화는 몇 건 있었지만 의미 없는 내용이었고 고 양 집 주변의 CCTV에서도 별다른 증거를 못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6일) 고 양 집 주변과 산을 중심으로 경력 180명과 헬기를 투입해 대대적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 실종 관련 흔적을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