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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北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제재 늘려야"

프랑스 "北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제재 늘려야"
프랑스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북한 정권에 대한 제재와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장 이브 르드리앙 장관 명의의 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난한다"면서 "프랑스는 이런 위협의 최전선에 있는 한국과 일본에 연대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어느 때보다도 제재와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신념을 재차 강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북한에 대한 압박과 협력국들과 연대를 늘려야 한다는 결의가 이번 일로 더욱 굳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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