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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출범 100일…내년 전·월세대출 출시

카카오뱅크 출범 100일…내년 전·월세대출 출시
출범 100일을 맞은 카카오뱅크가 내년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등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1분기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또한, 내년 상반기 예비 인가를 추진해 내후년 하반기부터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롯데그룹과 제휴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범 100일을 맞은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말 기준 계좌개설 고객 수 435만 명을 기록했고 체크카드 발급 318만 명, 해외송금 3만4천여 건 등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수신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4조200억 원, 여신은 3조3천9백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여신 고객 가운데 신용등급 1~3등급인 고신용자가 절반을 넘는 53.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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