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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미세먼지 측정해 환기 시점 조언…'공기 질 알리미'

아이를 돌보던 주부 김효진 씨의 스마트폰에 알람이 울립니다.

IoT 공기 질 알리미인데 아이 방의 공기 상태가 매우 나쁘다며 공기청정기를 켜라고 권합니다.

[김효진/LG유플러스 직원 가족 : 공기 질 알리미가 측정해주고 또 앱을 통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알려주니까 (활용도가 높아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공기 질 알리미는 실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온도와 습도 정보를 1분 단위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줍니다.

실내와 바깥 공기 상태를 비교해 환기 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조언해주는 게 강점입니다.

[김성혁/LG전자 센서솔루션팀장 :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을 해서 실내와 실외의 공기 질에 따라서 사용자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려 했는지를 안내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 기존 가전제품과 연동해 공기 상태를 자동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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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강민정 씨는 종종 급작스럽게 열이 오르는 딸아이 때문에 놀랍니다.

특히, 휴일엔 어느 병원이 문을 열었는지 몰라서 더욱 난감합니다.

[강민정 / KT IS 직원 가족 : 집에서 할 수 있는 그런 것 외에는 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고 가장 급할 때는 응급실. 차를 가지고 멀리 가는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죠.]

앱 포켓닥터는 전국 7만 3천여 건의 병원과 2만 2천여 건의 약국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별로 휴일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추려서 제공합니다.

[권영창/KTIS 플랫폼 사업본부 부장 : 앞으로는 좀 더 많은 정보 콘텐츠와 함께 직접 병원 약국을 예약을 한다든가 결제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병원 예약 기능과 함께 전문의 건강 상담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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