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에서 “지식인 배정남.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저서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를 읽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에서 배정남은 비행기에서, 수영장에서도 책을 펴고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배정남은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를 손에 들고 주진우 기자와 나란히 앉아서 셀프샷을 촬영하기도 해 남다른 친분을 예상케 했다.
활동분야나 관심사에서 접점이 크게 없어보였기 때문에 배정남과 주진우 의외의 친분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정남 씨의 미친인맥 인정”, “정남이형,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그런데, 다스는 누구거죠?”라며 최근 그 소유주를 두고 논란이 된 다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