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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소속 법무법인 직원 38명 내츄럴엔도텍에 투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거래 의혹 조사 과정에서 이 전 후보자가 소속된 법무법인 '원' 직원들도 필요하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오늘(1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연계 관계가 나타나 필요하다면 법무법인 직원들도 조사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은 "이 전 후보자가 투자해 차익을 남긴 내츄럴엔도텍에는 법무법인 구성원 48명 중 38명이 투자했고 미래컴퍼니에는 8명이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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