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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금호석화, '금호' 상표권 영구사용권 허용"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금호타이어 정상화 과정에서 상표권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 허용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산업은행이 밝혔습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어제(11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만나 상표권 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이렇게 합의했습니다.

이동걸 회장은 내일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을 찾아 노동조합과 만날 계획입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말 기자간담회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정상화에서 이해 관계자들의 고통분담이 중요하다며 노조와 지역주민 대표 등을 만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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