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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상한제 폐지 후 첫날 번호이동 2만9천 건…아직 '조용'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제 폐지 후 개통 첫날 번호이동 건수가 2만8쳔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동통신 3사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어제(2일) 하루 번호이동 건수가 2만 8천 92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과열 기준인 하루 2만4천 건을 약간 웃도는 수치지만 이틀치 개통 물량인 점을 고려하면 과열은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또, 통신사별 가입자 변동 역시 크지 않았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각각 11명, 66명 순증했고, KT는 77명 순감했습니다.

기존 지원금 상한액이었던 33만 원 이상을 지급하는 신형폰도 KT 갤럭시J7를 제외하고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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