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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흉포화하는 미국…흉악범죄 2년 연속 증가세

미국에서 흉악범죄가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역의 흉악범죄 발생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범죄 건수는 386.3건으로, 재작년 373.7건보다 10여 건 많아졌습니다.

살인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5.3건으로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총기 폭력의 도시'로 악명 높은 시카고에서는 지난해 76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전년 482건에 비해 58%나 급증했습니다.

뉴욕은 전년 352건에서 지난해 335건으로 살인사건 발생 빈도가 하락세로 바뀌었습니다.

재산범죄 건수는 전년 대비 1.3% 줄면서 14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세션스 미 법무부 장관은 "모든 미국민을 위해 흉포화하는 범죄의 증가 추이에 맞서 싸워야 한다"며, "법무부는 주, 지자체, 지역민과 함께 흉악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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