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토리] 힐링·성찰…제주올레 10년
전국에 500개가 넘는 트레일 코스를 탄생시키며 걷는 여행의 열풍을 일으킨 제주올레길이 10년을 맞았다.
그동안 다녀간 방문객만도 720만 명을 기록했다.
무작정 도시를 떠나 연고도 없는 곳으로 옮겨온 많은 제주 이주민들은 올레 덕에 제주살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이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제주 이주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또 사람들은 왜 올레길을 걷는 것일까?
제주올레에 푹 빠진 이들의 사연을 <뉴스토리>가 만나봤다.
(취재 : 이재철, 제작PD : 박충현, 박승연, 작가 : 하혜영, 스크립터 : 박형욱, 드론 : 김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