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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전주 매장 '이상 없음'…불고기버거 판매 재개"

초등학생을 포함해 8명이 햄버거를 먹고 집단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맥도날드 전주 지역 매장에 대한 보건당국 조사에서 별다른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국맥도날드가 밝혔습니다.

맥도날드는 입장 자료를 통해 "전주 지역 매장에 대한 조사 결과 불고기 버거 완제품과 원재료, 해당 매장의 식품안전 상태가 모두 관련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버거 제품의 판매를 내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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