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린다"라며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준은 팬미팅 참석차 지난 6일 멕시코로 출국했으며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7일,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트레스피코스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1985년 수천명이 숨진 멕시코시티 지진 이후 멕시코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입니다.
이날 강진으로 시민들이 한밤 중에 거리로 뛰쳐나오며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이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