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 '#맘충소리들을까봐, #맘충안되려고부단히노력중' 등의 해시태그가 수백 개 등장할 정도로 이 단어에 고통받는 어머니들이 늘어났습니다.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까지 ‘맘충’이라는 단어의 폐해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에는 심지어 여성 비하의 의미까지 담겨있습니다. 단지, 아이와 함께 다닌다고 부당한 시선을 받아선 안됩니다.
기획/최재영, 이은재 구성/서현빈 인턴 그래픽/김민정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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