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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추가 요소 때문에 미사일 분석 결과 정정"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25일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미사일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정정한 것은 '추가 분석 요소'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3발 모두 실패했다고 한 것은 초기 평가였으며 그 후 재검토한 결과, 평가를 변경하고 업데이트할만한 추가 요소들이 있다고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미 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성명에서 첫 번째와 세 번째 미사일은 비행에 실패했고 두 번째 미사일은 발사 직후 폭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첫 번째와 세 번째 미사일이 북동쪽으로 250㎞를 비행했다고 정정했습니다.

매닝 대변인은 다만 '추가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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