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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고장으로 1시간 운행 중단…시민 불편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작성 2017.08.13 06:33 수정 2017.08.13 06:34 조회 재생수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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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2일)밤 서울 지하철 5호선 전동차가 고장나 일부 구간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 밤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 역. 전동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초조한 듯 서성입니다.

[열차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에 정차한 전동차가 갑자기 고장났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역에서 방화역 사이 구간 전동차 운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김영욱/서울 강서구 : 많이 불편하죠.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이렇게 늦게 와가지고요. 지금 일 끝나고 집에 가야 되는 데 못 가고.]

목격자들은 전동차 윗부분에서 불꽃이 튀면서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합니다.

[당시 사고 열차 승객 : 문쪽 위에 있는 전등이 터진 건지 아무튼 계속 불꽃이 일면서 터지는 소음이 났어요.]

서울교통공사는 문제를 일으킨 전동차를 차고지로 보낸 뒤 밤 11시 반쯤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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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성북구 내부순환로 월곡나들목 부근에서 52살 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25톤 화물트럭을 들이 받았습니다.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옆차로를 달리던 또 다른 차량과 부딪힌 뒤 도로에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씨와 동승자 51살 남 모 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