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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폭탄테러로 최소 15명 사망·25명 부상

파키스탄 남서부 중심도시 퀘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육군이 발표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성명을 통해, 군 트럭을 겨냥한 폭탄 공격으로 군인 8명과 민간인 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이번 폭탄 공격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단체나 개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군은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파키스탄에서는 동부 펀자브의 주도 라호르, 북서부 파라치나르, 남부 카라치 등에서 폭탄과 총격 테러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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