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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김인경, 우승을 품다…오늘의 노래 비틀즈 'blackbird'

LPGA 김인경 선수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여섯타 차이의 넉넉한 격차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갔지만, 결과는 두 타 차이 우승이었습니다. 어쨌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한 끝에 메이저 우승이라는 꿈을 이뤘습니다.

김인경 선수는 5년전 나비스코 챔피언십 때 30cm 파 퍼팅을 넣지 못해 우승을 놓친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 아픔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시도하고 노력했다는 것이겠죠. 심리 치료도 받고 철학 책도 읽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인경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비틀즈가 탄생한 곳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다친 날개로 나는 법을 배우고 다시 자유로워질 순간을 기다린다는 비틀즈의 <blackbird>를 김인경 선수가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어서 골라봤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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