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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10명 중 1명, 최저임금도 못 받아"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1명은 법정 최저임금도 받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1천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법정 최저 시급인 시간당 6천470원 미만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9.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조사에서 당시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급여를 받는다는 응답자 비율 16.6%보다는 훨씬 낮아진 것입니다.

시간당 6천470~7천 원 미만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50.5%로 가장 많았고 7천~8천 원 미만이 27.2%, 8천~1만 원 미만이 8.7%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시간당 1만 원 이상 받는다는 응답자는 4.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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