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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중 하나인 맥주. 맥주는 알콜이 가미된 술이기도 하죠. 보통 술이라고 하면 몸에 안 좋고 정신건강에도 해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보편적인 사고를 깬 수제맥주를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번 주 뽀얀거탑에서는 ‘더부스 김희윤 대표’를 초대해 맥주에 관한 건강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한의사 출신인 김희윤 대표는 낮엔 한의사로 밤엔 더부스의 대표로 생활하다 한의사라는 직업을 과감히 버리고 온전히 ‘맥덕(맥주덕후)’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한약재가 들어간 기능성 맥주를 만들고 싶다는 도전정신이 김 대표를 맥주에 빠지게 한 이유였습니다. 결국 본인의 전공을 살려 한약재를 가미한 맥주를 탄생시켰고 그 인기는 가히 폭발적 이었습니다. 김 대표가 추구하는 모토에 성공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죠.
김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맥주를 많이 마시는 건 절대 좋지 않아요. 한의학에서는 마음의 상태가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는데 적당한 량의 맥주 섭취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아주 적합하죠.”
한의사에서 수제맥주집 사장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진정한 맥덕! 더부스 김희윤 대표와의 자세한 이야기는 [SBS 팟캐스트 골라듣는 뉴스룸 뽀얀거탑 ‘102회’]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상담을 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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