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개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0일 오전 1시 9분 현재 인천의 개표율은 39.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7%를 득표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그보다 17.6%P 낮은 23.0%를 득표했습니다.
현재 개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개표율은 61.3%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개표가 많이 진행된 지역은 충북 82.8%, 경북 81.0%, 강원 73.5%, 전북 72.9%, 그리고 전남 72.6% 순입니다. 반면 개표율이 낮은 지역은 인천 39.4%, 광주 40.9%, 대전 43.9%, 서울 49.7%, 그리고 울산 55.4% 순입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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