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e] 19대 대선 전국 득표율, 문재인 39.4%, 홍준표 26.1%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1시 현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39.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6.1%의 득표율을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각각 21.2%와 6.5%,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8%의 전국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 후보와 홍 후보의 지역별 득표율입니다(%).
△서울 문(42.0) 홍(21.3)
△대전 문(44.6) 홍(19.8)
△부산 문(37.4) 홍(33.5)
△대구 문(20.7) 홍(47.1)
△인천 문(40.6) 홍(22.3)
△광주 문(59.2) 홍(1.7)
△울산 문(36.0) 홍(30.1)
△경기 문(40.6) 홍(22.0)
△강원 문(33.6) 홍(30.6)
△충북 문(37.0) 홍(27.9)
△충남·세종 문(38.2) 홍(25.5)
△전북 문(64.1) 홍(3.5)
△전남 문(58.6) 홍(2.4)
△경북 문(19.8) 홍(51.8)
△경남 문(35.5) 홍(39.1)
△제주 문(44.0) 홍(19.6)

현재 전국 개표율은 58.0%를 기록했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으로 72.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권역은 46.3%로 비교적 낮은 개표율을 기록했습니다.

SBS·KBS·MBC 등 지상파 3사가 공동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3.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7.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9%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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