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전국적으로 100만표를 얻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46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52.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심 후보는 제주에서 8.0%를, 울산에서 7.9%, 인천에서 6.9% 등의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유권자 수는 4천247만9710명입니다.
현재 개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개표율은 52.8%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개표가 많이 진행된 지역은 경북 72.7%, 충북 71.4%, 전북 65.0%, 충남·세종 64.5%, 그리고 전남 64.1% 순입니다. 반면 개표율이 낮은 지역은 인천 32.0%, 대전 35.0%, 광주 37.7%, 서울 42.1%, 그리고 울산 47.5% 순입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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