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개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0일 오전 0시 30분 현재 제주의 개표율은 51.6%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4.5%를 득표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그보다 23.3%P 낮은 21.3%를 득표했습니다.
현재 개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개표율은 46.7%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개표가 많이 진행된 지역은 경북 67.4%, 충북 63.8%, 전남 58.4%, 전북 57.2%, 그리고 충남·세종 57.2% 순입니다. 반면 개표율이 낮은 지역은 인천 28.5%, 대전 30.6%, 광주 33.4%, 서울 36.8%, 그리고 울산 40.7% 순입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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