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개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0일 오전 0시 27분 현재 강원의 개표율은 54.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3.7%를 득표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그보다 2.6%P 낮은 31.1%를 득표했습니다.
현재 개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개표율은 45.6%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개표가 많이 진행된 지역은 경북 66.5%, 충북 62.8%, 전남 56.9%, 전북 55.9%, 그리고 충남·세종 55.6% 순입니다. 반면 개표율이 낮은 지역은 인천 28.2%, 대전 28.7%, 광주 32.7%, 서울 35.9%, 그리고 울산 40.1% 순입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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