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e] 대선 투표율 12시 기준 24.4% ...사전투표율 오후 1시 합산

9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12시 정각 기준으로 현재까지 집계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 투표율은 24.4%입니다.

강원은 26.3%, 대구는 25.7%, 충북은 25.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촛불 집회 등을 거치며 정치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속에 치러지고 있어 선거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번 선거의 전국 투표율은 지난 18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하면 10.4%P 낮은 수치입니다.다만 26.0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4일과 5일의 사전 투표율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사전 투표율과 오늘 투표율을 합산해 투표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 선거는 18대 대선에 비해 2시간 연장되어 동일 시간대의 단순 투표율 비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지참할 준비물 -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하면 안되는 행동 - 투표 당일 투표소에서 휴대전화 등으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경우 비밀투표 원칙에 어긋나 무효처리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나이/생일에 대한 정보 - 이번 제19대 대선에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직 선거법 제15조 ‘19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 선거권이 있다’는 사항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1998년 5월 10일생까지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generated by SNU HCI+D & HCC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