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 동안 항공편을 통해서만 하루 9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의 하루 평균 5백 편의 항공기가 투입돼, 9만여 명의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운항편 수는 임시편 132편을 포함해 4천5백여 편입니다.
공항공사는 출발 대합실 혼잡에 대비해 하루에 5명씩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공항 주변 도로에도 주차 지도원 등을 투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