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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의 가르침 : 포기하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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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멤피스 동물원에서 최근 태어난 아기 나무늘보를 공개했습니다. ‘루아’라는 이름의 이 아기 나무늘보는 지난 3월 17일 태어난 두발가락 나무늘보입니다.

느리고 굼뜬 움직임으로 유명한 나무늘보는 숨 바쁘게 돌아가는 생태계에서 돋보이는 이단아입니다.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기 위해 쉬지 않고 먹이를 섭취하는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덜 먹고 덜 움직이는’ 역발상적인 진화를 택한 나무늘보는 1끼의 식사만으로도 1달을 너끈히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무한경쟁의 광풍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훌륭하게 살아남고 있는 나무늘보의 생존법,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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